운송/통관

베트남 물류 운송 및 통관 절차

- 수입신고時 구비서류는 수입신고서, 수입계약서, 상품송장 (Invoice), 포장명세서 (Packing List), 선하증권 (B/L, AWB) 등 
- 농수산 관련 수입허가는 쇠고기, 생선류는 공상부 사전 수입허가가 필요

□ 베트남 운송 현황

 ○ 기업들의 현지진출, 지역간 연계성, 물류인프라 분포도 등을 고려해 볼 때, 베트남 주요 3대 항만은 북부 (하이퐁항), 중부 (다낭항), 남부 (호치민항) 당사 지점 운영. 
 ○ 베트남 내 육상운송은 전체 물동량의 65%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나, 대부분 50인 이하의 열악한 영세기업에 의해 진행되며, 10년 이상 된 트랙터 운행으로 인한 잦은 고장 등 서비스 수준은 떨어진다.
 
○ 베트남 해상운송 절차는 본선 도착-본선 접안-장비 수배-항만 하역-CY 내 보관-현지 통관-현지 운송-운송 완료 순

  ○ 주요 취항선사는 국적선 :  현대상선, 흥아해운, 고려해운, STX, 장금상선등이며, 외래선사는 Wanhai, Yang Ming, APL, MOL, NYK, RCL, Evergreen, SPIC, UASC 등이고, 본선 접안 관련 문제점은 안벽 전면수심이 10m 이내임에 따라 대형 선박의 입항이 어려움이 있으며, 대부분의 공장단지가 Soi Rap강을 따라 이어짐에 따라, 바지선을 통한 연안운송으로 추가비용 발생하고, 급격한 물동량 증가에 따라 외항 대기시간 증가하며, 해상운임이 저렴한 외래선사(Wanhai, OOCL 등) 사용시, 본선접안 관련 서비스 어려움 발생함. 대응방안은 신속한 업무진행이 필요한 경우, 해상운임 비싸더라도 국적선사 사용 권장한다.
 
 ○ 대부분의 항만은 베트남 지방정부 하에 운영되고 있으나, 일부 항만은 외자기업에 의해 운영 (호치민 VICT부두-싱가포르 NOL, 일본 미쓰이상사 등)되며, 항만하역 및 보세장치 관련 문제점으로 호치민, 하이퐁, 나트랑 제외한 다낭, 중?항 등에서는 중량품 하역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저렴한 해상운임을 제공하는 다국적 선사 사용시, CY 내 Free Time(장치료) 실제적으로 어려움 (냉동 R/F CNTR의 경우, 기본적으로 Free Time 1~2일 ,한국은 대략 5~7주일 정도 제공) 또한, 호치민, 하이퐁, 나트랑을 제외한 항만 내 보관제품 분실 우려 높으며, 하역업체들의 독점적 지위를 남용해 높은 하역료, 보관료 지급 요청하는 경우가 있고, 하이퐁, 다낭을 제외한 항만은 지역경제권이 곧바로 연결됨에 따라, 배후부지 사용 어려움이 발생하며, 항만 운영 및 장비사용에 관해 생산성, 전문성이 떨어진다.
(중량품, 특수화물의 경우, 위탁 물류업체(포워딩-선사)간 도착부두 반드시 확인이 필요)

 ○ 베트남 내에는 한국과 달리 통관 대행을 해주는 관세사가 없기에 다음 2가지 형태로 수출입 통관이 진행
  - 자체 통관인원 선발 : 수출입 업체별 자체 전담직원을 두고, 수출입통관업무 진행
  - 통관 대행업체 이용 : 전문 물류업체에 수수료를 지불하며, 수출입 통관업무 진행

 ○ 수출입 통관 관련 주요 문제점은 세관원들의 관료주의와 원칙 없이 진행되는 통관 이며, 수출입 담당자/통관 대행업체가 임의적으로 세관원 지명/지원 요청 불가 (관할구역마다 고정 됨)하며, 세관원들의 외국어(영어) 사용의 어려움으로 모든 선적서류를 베트남어로 재작성 작업으로 인해 시간지연과 블랙리스트(기존 통관문제로 공식벌금 지불 시, 공식기록에 기록) 등재 시,  차후 통관 시 업무 지연이 예상됨. 대응방안은 화물의 실제사항과, 선적서류 등의 서류 상 차이 없이 정확히 기재, 경험 있고, 전문성 있는 통관 대행업체 들과 계약이 요구됨